[자문사 대해부 1-2] 레이크 수장 김택동 | ![]() |
한국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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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
[자문사 대해부 1-2]
레이크 수장 김택동 "시대의 키워드를 읽어라"
"시대의 키워드를 읽어라"
김택동 레이크투자자문 대표(47·사진)는 투자자문업계 수장 중 증권사
영업맨 출신으로 독보적인 존재다. 현대증권 직원들은 지금도 그를 '유퍼스트 대상'을 12회나 차지한 최고의 영업맨으로 기억하고 있다.
거대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출신이 주류로 포진하고 있는 자문업계에서 '이단아' 취급을 받고 있지만 존재감을 나타내주는 성적표가 이 같은 비판을 무색케 하고 있다.
지난 2월 설립해 3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레이크투자자문은 설립 1년이 채 안된 9월말 현재 설정액 5000억원으로 자문업계 상위 랭킹 안으로 진입했다. 자문업계도 브로커리지 경험으로 무장해 자금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하략)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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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