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일본·중동 변수에도 올해 주가 20% 상승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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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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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
[커버스토리] 일본·중동 변수에도 올해 주가 20% 상승할것
김지완 - 김택동, 직장 상사 - 부하에서 증권가 CEO로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왼쪽)과 김택동 레이크투자자문 대표는 최근 하나대투증권 사장실에서 만나 증권업계와 영업, 주식 투자, 국내외 증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김재훈 기자>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士爲知己者死)."
사마천 사기 `자객열전(刺客列傳)`에서 예양이라는 협객이 자기 진가를 알아 준 주군 지백을 위해 목숨을 바쳐 복수하려 했던 일화에서 나온 말이다. 그만큼 자기 쓰임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는 뜻일 것이다. 직장에서 자기를 알아보는 상사를 만날수 있다면 그는 행운아다. 애정을 준 부하가 기대에 부응한다면 그 상사는 덕이 있는 사람이다. 김지완 사장과 김택동 대표 관계가 그랬다. 두 사람은 증권가에서 잔뼈가 굵은 투자 전문가이기도 하다. 최근 두 사람은 하나대투증권 사장실에서 만나 요즘 주식시장과 투자, 그리고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하략)
[노원명 기자 /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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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