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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터줏대감 김지완, 자문사 독립한 김택동에 독한 멘토 매체 매일경제
첨부파일 조회수 2871 작성일 2011.04.05


증권가 터줏대감 김지완, 자문사 독립한 김택동에 독한 멘토

"돈 맡기려고 줄 서더라도 … 자산 1조는 넘지 말라"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증권회사 사장만 올해로 14년째다. 2003년 부국증권에서 6년 사장 임기를 마치고 현대증권 사장으로 부임했을때 일이다. 지방 지점을 순회하던 중 대구 상인동 지점에 들렀다. 지점장에게서 영업실적을 보고받다 깜짝 놀랐다. 이곳 실적이 나머지 대구지점 3곳을 합친 것과 비슷했다. 지점장 상훈 기록을 살펴봤더니 우수 실적 사원에게 주는 `유퍼스트(You First)`상을 8번 받은 것으로 나왔다. `어, 이 친구 봐라.` 그해 가을 지점별 장기자랑 대회를 했는데 상인동이 1등을 했다. "뭔가 특별한 리더십이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말을 몇 마디 나눠 보니 겸손하더군요."그때 지점장이 지금 레이크투자자문 대표로 있는 김택동 씨다. 두 사람 인연은 서로 몸담은 조직이 바뀐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가 현대증권을 떠나 자문사 창업 결심을 할 때 제일 먼저 조언을 구한 대상이 김지완 사장이었고 김 사장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면 언제나 김 대표를 찾는다. 두 사람 동반 인터뷰를 청했을 때 김지완 사장은 특유의 부산 사투리로 이렇게 말했다. "지는 김택동이 하자는 거는 무조건 합니데이. 하하하."

(하략)

[노원명 기자 / 이유섭 기자 / 사진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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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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